휴가지에서 '차를 살짝 긁었다'는 문자를 받는다면 기분이 좋지만은 않을 겁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 상황에서 뜻밖의 배려를 한 차주가 있는데요. <br /> <br />어떤 사연인지 화면으로 확인해보시죠. <br /> <br />지난 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'칭찬받고 싶어요'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. <br /> <br />서핑을 즐기기 위해 강원도 양양을 찾았다는 글쓴이는 저녁을 먹는 중 '차를 긁었다'는 연락을 받았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곧바로 확인해보니 찌그러지고 긁힌 흔적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글쓴이는 고민 끝에 사고를 낸 차주를 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"놀러 오셔서 마음 쓰지 말라'며 그냥 차를 타겠다는 답 문자를 보낸 것인데요. <br /> <br />다음에 같은 일이 생긴다면 너그럽게 한 번 넘어가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쉽지만은 않았을 결정, 하지만 실수를 너그럽게 넘긴 글쓴이 배려가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80906443299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